갑상선암요양병원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시 식단관리

갑상선암은 신체 대사 활동을 담당하는 갑상선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갑상선은 호르몬을 생성 및 분비함으로써 열 발생에 관여하고 대사를 유지하는데, 이 부위에 생긴 결절이 모두 악성인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악성일 경우에는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초기 진단 후 치료가 필요하죠.
장기간 방사선 노출이나 유전적인 요인, 과거 병력에 의해 발생하는 갑상선암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고,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방사성 동위원소 옥소 전신촬영 등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갑상선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가벼운 증상이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 음식을 먹는데 불편함을 느끼게 되거나 손으로 혹이 만져지고 육안으로 관찰되는 경우라면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성대가 압박을 받아 소리를 지르지 않아도 목소리가 쉬기도 하고, 갑상선 호르몬이 제대로 생성 및 분비되지 않아 무기력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은 암에 속합니다. 수술로 갑상선 조직을 제거한다고 하더라도 남아있는 조직이나 암세포가 있을 경우 재발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기 위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특히 분화성 갑상선암으로 인해 갑상선 절제술을 받은 환자분들이라면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 때 식단관리가 필요한데요. 저희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은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받는 환자분들의 입원이 가능하며, 저요오드식 식단을 구성해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요오드는 보통 음식을 통해 섭취하게 되며, 이는 갑상선 기능에 관여합니다. 갑상선을 절제한 환자들은 호르몬의 생성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방사선을 방출하도록 조작된 요오드 약물을 복용함으로써 남아있는 갑상선 조직이나 암세포를 제거하여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인데요.
복용한 방사성 요오드가 일시적으로 체내에 남아있고, 치료를 받은 환자와 장기간 생활하게 되면 보호자들도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 기간에는 음식으로 섭취되는 요오드 양을 줄여야 하므로 치료 2주 전부터 요오드 제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암요양병원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은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앞두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요오드 양은 제한하면서도 전체적인 영양을 고려한 식단관리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해조류나 바다생선, 조개 및 갑각류, 천일염이나 천일염을 사용해 만든 음식은 제한하고 정제염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또한 계란 노른자나 유제품, 붉은 인공색소를 함유한 가공식품도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모두가행복한연세병원은 갑상선암 치료 후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치료를 진행합니다. 또한 체력과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잔존 암세포가 성장하지 않도록 억제함으로써 재발과 전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통합암치료를 시행하는데요.
의사 한의사 복수면허를 가진 의료진이 있어 양한방 협진진료가 가능하며 고주파온열암치료, 고압산소치료, 면역주사는 물론 쾌적한 생활 환경과 심리적인 안정을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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