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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암요양병원] 췌장암 원인, 수술 후 부작용, 예방법 알아보기

모두가행복한 연세병원 2024. 5. 20. 14:27

[청담암요양병원] 췌장암 원인, 수술 후 부작용, 예방법 알아보기

 

췌장은 음식물이 잘 소화될 수 있도록 효소를 분비하고 흡수를 원활하게 하며 인슐린 생산에 관여해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이 부위에 어떤 질환이 생기면 이러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유발하는데요.

먼저 췌장 효소에 의해 분비샘이 파괴되거나 염증이 생기는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지는데요. 급성 췌장염은 상복부 통증, 구토, 오심, 발열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만성췌장염은 복통, 체중감소, 당뇨병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를 말하며, 만성췌장염이 있는 경우 췌장암 발병률이 10~20배는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하고 초기 진단이 어려워 예후가 좋지 않은 대표적인 암으로 꼽히고 있죠.

췌장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크게 유전적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유전적인 요인으로는 K-Ras 유전자 이상으로 전체 환자의 90% 이상에서 유전자 변형이 확인됩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가장 먼저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꼽을 수 있고 당뇨병이 있거나 비만인 분들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BMI 체질량 지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만성적인 췌장염이나 가족성 췌장염이 있다면 발병 위험이 높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췌장암은 종양의 크기와 전이 여부에 따라 병기를 T, N, M 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T병기는 종양의 크기와 침윤 정도에 따라 1기부터 4기까지 구분되며 N병기는 주변의 림프절로 전이된 상태를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M병기는 다른 장기로 원격전이된 상태를 말하죠.

일반적으로 암세포가 주변으로 전이되지 않고 혈관을 침범하지 않은 상태인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질환이 악화되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췌장암 초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과 등 통증인데요. 초기에는 증상이 가벼운 편이기 때문에 복통이 있더라도 가볍게 넘기며, 췌장의 위치의 특성 상 등이나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경우는 이미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이유 없이 체중이 몇달간 감소하기도 하고 소화장애가 나타나며 황달이 심해지기도 하는데요. 소변이 진한 갈색이나 붉은 색이 되는 경우, 피부가 누렇게 변하는 경우라면 이미 췌장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췌장암 환자들은 여러 가지 부작용을 겪게 되는데요. 특히 수술 후 합병증으로 농양이나 국소 복막염, 췌장염, 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위 배출 시간이 지연되면서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식욕부진, 구토, 구역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농양이 심해지면서 독소가 혈관으로 들어가 급성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패혈증이나 췌장 절제로 인한 복통, 설사, 복부 팽만감, 당뇨, 수술 부위 또는 허리 통증을 일으킬 수 있죠. 꼭 수술이 아니더라도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중에도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담암요양병원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에서는 여러 부작용 증상을 완화시키고 환우분들의 빠른 회복을 도와드리기 위해 여러 가지 통합의학적 암치료를 시행합니다. 항암화학요법, 항암면역치료, 한방치료 등 양한방 협진이 가능하고 부작용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죠.

또한 정상세포 손상 없이 암세포만을 사멸시키는 고주파온열암치료와 고압산소치료가 가능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청담암요양병원과 알아보는 췌장암 예방법

1.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하며 음주 역시 삼가야 합니다.

2.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해야 하며 적절한 체중을 유지합니다.

3. 과일과 채소는 많이 섭취하고 고지방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