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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역암요양병원 위암수술 후 부작용 덤핑증후군/역류성위염

모두가행복한 연세병원 2024. 5. 16. 11:58

논현역암요양병원 위암수술 후 부작용 덤핑증후군/역류성위염

위암은 한국인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암질환 중 하나입니다. 국립암정보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위암 환자수는 29,361명에 이르는데요. 남성에게는 전체암중 2위, 여성에게서는 5위에 해당할 정도로 환자의 수가 많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위는 음식물을 저장하고 소화시키는 소화기관 중 하나로 우리 몸의 장기 중 가장 큽니다. 여기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위암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은 위점막의 선세포에서 발생한 위선암에 해당하며 드물게 림프종, 간질성종양, 육종, 신경내분비암 등이 있습니다.

위암은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데요. 먼저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식생활, 만성 위질환 등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짜거나 매운 음식, 탄음식 등 위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 분들이라면 주의해야 합니다.

논현역암요양병원과 알아보는 위암 증상

01. 속이 쓰리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요.

02. 복통이 자주 있고 복부에 불편감이 있어요.

03. 오심이나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요.

04. 식욕이 떨어지고 원인을 알 수 없이 체중이 줄어들어요.

05. 음식물을 잘 삼키지 못하는 연하곤란 증상이 있어요.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위암을 의심해보고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다행히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검진에 위내시경 검사가 포함되어 있어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용종이나 이상증세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되는 것이죠.

때문에 위암 가족력이 있는 분들이나 음주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며, 진단을 받은 후에는 수술이나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을 시행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위암수술에서 위를 절제하는 만큼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암수술 후 발생하는 대표적인 부작용인 덤핑증후군은 음식이 정상적으로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장으로 넘어가며 오심, 구토, 현기증, 쇠약감 등을 유발합니다.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 한꺼번에 소장으로 들어가면 과도한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저혈당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죠. 식후 10~30분 이내에 발생하는 조기덤핑증후군과 식후 2~4시간에 발생하는 후기덤핑증후군으로 나우어지며 대부분은 후기 덤핑증후군에 속합니다.

다음으로 역류성 위염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경우 담즙이나 췌장액이 위로 가지 않도록 유문이 차단하지만 위암으로 인해 절제술을 시행할 때 유문을 제거하게 되면 이 기능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고 역류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담즙이나 췌장액은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위로 역류하게 되면 점막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논현역암요양병원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은 위암수술 후 부작용을 완화시키고 남아있는 암세포를 제거하며, 재발과 전이의 위험까지 줄일 수 있는 통합의학적 암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 항암면역치료, 고주파온열암치료, 고압산소치료, 한방치료, 영양수액치료 등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식단관리 역시 가능한데요.

위암 수술 후에는 소화가 잘되는 미음을 시작으로 죽, 된죽, 쌀밥, 잡곡밥 순서로 먹어야 하며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으며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나 부드럽게 익힌 채소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