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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암치료병원 췌장암 3기 4기 생존율 높이는 방법은?

모두가행복한 연세병원 2024. 2. 28. 23:27

서울암치료병원 췌장암 3기 4기 생존율 높이는 방법은?

췌장이란 음식을 통해 섭취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소화효소와 이자액을 분비하는 장기입니다. 이 부위에 악성종양이 생긴다면 소화활동과 혈당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췌장에 생긴 악성종양인 췌장암은 생존율이 매우 낮은 편인데요.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진단이 늦어지는 편이며,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내원했을 때는 췌장의 80% 가까이가 손상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진단을 받는 시점은 췌장암 3기 정도이며 이 시기에는 수술이 어려운 경우도 많아 치료에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췌장은 명치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췌장에 문제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췌장의 대부분이 손상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 위치적인 특성 상 주변 장기나 혈관으로 암세포가 전이되면서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 복부와 허리, 등에 통증이 있습니다.

✅ 갑자기 체중이 감소합니다.

✅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이 동반됩니다.

✅ 오심, 구토 증상이 반복적으로 있습니다.

✅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변비가 생깁니다.

✅ 식욕부진으로 인해 식사량이 감소합니다.

✅ 60세 이후에는 당뇨병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초기 증상이 없는 췌장암은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청되는데요.

췌장암 환자에게 보여지는 유전적인 특징은 케이라스 라는 유전자의 변형입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발병률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고령의 나이나 고열량의 음식으로 인한 비만, 높은 체질량 등이 있고 음주나 흡연을 즐기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만성 췌장염과 같은 질환이 있는 분들 역시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췌장암은 진단 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전이 속도 역시 매우 빠르기 때문에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특히 병기가 진행될수록 생존율이 낮아지는데요.

1기 췌장암 환자들의 경우 빠르게 진단이 이루어지고 국소적으로 퍼진 암세포를 제거한다면 약 20~35%의 생존율을 보입니다. 그러나 2기에는 10~15%, 3기에는 5~10%로 점차 낮아지며 4기에는 2% 미만으로 생존율이 매우 낮은데요. 3기 4기 췌장암 환자들의 경우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항암치료와 함께 면역치료, 식단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서울암치료병원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은 췌장암 생존율, 완치율이 낮은 이유를 조기 발견의 어려움, 합병증, 항암제 침투의 어려움, 높은 재발률 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췌장 주변에 주요 혈관으로 전이되거나 수술 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합병증 역시 다양한 편입니다. 또한 3기 4기처럼 병기가 진행된 경우 주변 조직이 섬유화가 심해 항암제가 침투하기 어렵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하더라도 충분한 효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예후가 좋지 않은 췌장암은 진단을 받은 시점에서 가능한 표준치료(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를 시행해야 하며 이와 함께 체력과 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면역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저희 서울암치료병원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은 항암화학요법, 항암면역치료, 양방치료, 한방치료, 암재활치료, 식단관리 등을 통해 재발과 전이의 위험을 줄이고 체력과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케어도 이루어지며, 특히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이자 한방내과 전문의인 의료진이 있어 췌장암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