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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암병원 대장암 수술 후 통합암치료, 저잔사식 식사

모두가행복한 연세병원 2024. 2. 20. 20:22

서울암병원 대장암 수술 후 통합암치료, 저잔사식 식사

안녕하세요 서울암병원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에서 인사드립니다.

암 진단을 받은 후 가정에서의 케어가 힘든 분들은 모행연 같은 암요양병원을 찾으시는데요. 가정에서보다 체계적인 케어가 가능하고 응급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치료를 통해 재발과 전이를 방지하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술 후 회복을 돕기 위해 식단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대장암환자분들은 저잔사식 식사를 해야 하는데요. 지금부터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대장암이란 이름 그대로 대장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우리 몸에는 소장의 끝부분에서 항문까지 연결된 튜브 형태의 대장이라는 소화기관이 존재하는데 음식물을 분해하지는 않지만 수분을 흡수하고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을 저장하거나 배변활동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맹장, 결장, 직장에 발생하며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점막의 샘세포에 발생한 선암에 해당하는데요. 이외에도 림프종, 악성유암종, 평활근육종 등도 있으며 조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증상 때문에 초기 진단이 어려운 편이기도 합니다.

대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하복부 통증과 배변 이상인데요. 아랫배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물론 설사나 혈변을 보기도 하고 반대로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소화기관에 이상이 생기다 보니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감이 있을 수 있으며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체중이 감소하기도 하죠.

문제는 이러한 증상들이 꼭 대장암이 아니라 일시적인 것일 수 있고 다른 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암병원과 알아보는 복통을 일으키는 질환

✅ 대장암 : 대장 중 맹장, 결장,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

✅ 충수염 : 맹장 끝 충수돌기에 발생한 염증

✅ 담낭결석 : 담석이 담낭 내에 생긴 질환

✅ 맹장염 : 대장의 첫 부분인 맹장에 발생하는 염증

✅ 게실염 : 대장의 벽에 생긴 게실 내에 장의 내용물이 고여 발생하는 염증

대장암의 중 발병원인은 나이, 식습관, 비만, 음주 및 흡연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나이가 50세 이상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조기발견 및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지방이 많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대장을 자극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비만이 되기도 쉽기 때문에 대장암으로 이어질 가능성 또한 높아집니다. 마지막으로 음주와 흡연을 즐기는 분들도 대장암 발병률이 높습니다.

서울암병원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은 대장암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항암요법, 면역치료, 온열치료, 한방치료 등 통합암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암세포를 없애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케어를 통해 재발과 전이의 위험을 줄이고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합니다.

👨‍⚕️ 항암요법 : 암을 축소, 억제, 제거시키기 위한 항암제 처방

👨‍⚕️ 면역치료 :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면역력을 상승시켜 암세포 공격 및 재발 방지

👨‍⚕️ 온열치료 :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고주파온열암치료

👨‍⚕️ 한방치료 : 침, 뜸, 한약 등 한의학적 치료로 기혈순환을 돕고 면역력 상승

대장암 수술은 보통 대장을 절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능이 회복된다고 하더라도 식단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기능이 회복되기 전까지는 저잔사식이라는 식단을 구성해야 하는데요.

소화, 분비, 흡수, 발효 등을 거치고 남은 결과인 잔사의 양을 줄일 수 있는 식단을 저잔사식이라고 합니다.

저잔사식은 1일 식이섬유소를 8~1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때문에 아래와 같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1. 잡곡

2. 섬유소가 많은 채소

3. 껍질이 질긴 과일

4. 견과류

5. 가스를 발생시키는 식품

6. 변을 묽게하는 식품

7. 변의 악취를 유발하는 식품

8. 변비를 유발하는 식품

서울암병원과 알아보는 대장암 수술 후 저잔사식 TIP

대장암 수술 후에는 아직까지 소화기능이 완전히 회복되기 전이기 때문에 과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수량으로 나누어 하루 4~6회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드러운 질감의 식품을 주로 먹고 여러번 꼭꼭 씹어 먹어야 하며 단백질 공급, 수분 섭취는 충분히 해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조미료나 향신료 등 자극성이 강한 음식음 삼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