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완치율 높이기 위한 모행연 암면역치료

치료 중심의 암요양병원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에서 오늘은 췌장암에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발병률 8위에 속하는 췌장암은 완치율이 낮기로 유명한 암입니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대부분이 3기 4기에 해당할 정도이기 때문인데요.
췌장암 원인과 증상은 어떠한지 알아보고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저희 모행연에서 진행하고 있는 암면역치료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췌장은 위의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 십이지장, 비장과 연결되어 있는 길이 15cm 정도의 장기입니다. 이자라는 이름으로 익숙하기도 하죠. 이 췌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을 분해하는 소화효소를 분비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 부위에 생긴 악성 종양을 췌장암이라고 하며 췌관선암, 선방세포암, 신경내분비종양 등이 있으나 전체 환자의 90% 이상은 췌관선암에 해당합니다. 일부 환자들은 양성종양인 낭성종양에서 악성으로 바뀌기도 하죠.
췌장암이 발병하게 되면 소화기능에 이상이 생기기도 하고 혈당을 조절하지 못하게 되면서 통증을 비롯해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췌장은 명치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는데다가 발병원인이 명확하지 않았으며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위험요인을 미리 알고 본인이 췌장암 발병 확률이 높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시행하는 등 조기 진단을 위해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우선 췌장암 환자의 대부분은 K-Ras(케이라스)라는 유전자의 변형이 확인되었으며, 직계 가족 중 췌장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가족성 췌장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췌장의 세포가 섬유화되면서 딱딱해지는 만성췌장염 환자들의 경우 암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편이며 만 60세 이상 고령의 나이에도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최근에는 비만이 있거나 높은 열량의 음식으로 지방,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높은 체질량을 갖고 있는 경우 췌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음주와 흡연도 대표적인 위험요인입니다.

앞서 췌장암의 완치율이 높지 않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암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5.9%(보건복지부 국가암등록통계, 2021)로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암에 속합니다. 물론 과거에 비하면 상당히 올라간 수치인데요. 국가암검진을 통해 조기진단을 받기도 하고 여러 가지 치료법이 발전하면서 생존율 역시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완치나 치료가 어려운 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조기발견의 어려움, 합병증, 항암치료의 어려움, 수술 후 재발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는데다가 췌장 주변에 있는 중요 혈관에 전이될 확률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또한 수술을 한다고 하더라도 회복이 더뎌 다양한 종류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주변 조직이 섬유화되면서 항암제를 투여하더라도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기도 합니다. 또한 수술 후 1~2년 사이에 재발하는 환자의 수도 많아 좋은 예후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췌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은데요. 물론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췌장암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위험군에 속한다거나 다른 원인이 없는데도 반복적인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1.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복부, 허리, 등 부위에 통증이 있습니다.
2. 식욕부진으로 인해 식사량이 줄어들고 갑자기 체중이 감소합니다.
3. 피부, 눈동자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증상이 있습니다.
4. 오심, 구토감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5.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변비가 생깁니다.
6. 60세 이후 당뇨병이 발병합니다.


췌장암은 혈액검사 와 혈청 종양표지자검사, 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 내시경 초음파검사(EUS),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그리고 복강경검사와 조직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후 병기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이 달라지는데요.
1기나 2기 환자들의 경우 수술로 암조직을 절제해낼 수 있지만 앞에서 말한 것처럼 초기에 진단을 받는 환자들보다는 3기 4기에 진단을 받는 환자들이 더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수술이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통해 암세포를 사멸시킨 후 수술을 하거나 방사선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은 췌장암으로 인한 통증과 합병증, 부작용을 관리하고 전이와 재발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암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항암화학요법 : 암세포만를 사멸시키기위해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으로 수술의 범위를 줄이고 재발의 위험을 줄입니다.
🔺 항암면역치료 : 환자의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암세포를 공격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킵니다.
🔺 양방치료 : 항암, 방사선치료와 병행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고주파온열암치료, 고압산소치료를 진행합니다.
🔺 한방치료 : 침구, 뜸, 한약 등의 한의학적 치료로 면역력을 상승시키고 기력을 회복합니다.
🔺 암재활치료 : 림프관 내부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 부종이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치료입니다.
🔺 항암식단관리 : 면역력 및 체력강화를 위해 암에 좋은 음식으로 구성된 균형잡힌 영양식단을 제공합니다.





췌장암 면역치료가 가능한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은 암환자 케어 시 '치료'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암 환자의 관점에서 시행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의사/한의사 복수면허를 가진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어 양한방 통합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요양과 회복, 재활치료가 필요한 경증환자부터 갑작스러운 위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중증환자까지 모두 케어하기 위해 넓고 쾌적한 환경, 다양한 치료 시스템, 원내 자체 진단검사실, 집중치료실, 중앙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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