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 성모병원근처 암요양병원과 알아보는 여성암 예방
혹시 5월 28일이 무슨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2013년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 월경의 날'인데요.
여성이라면 2차 성징이 시작되면서 하게 되는 '월경'은 이제 임신을 할 수 있다는 가임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여성들이라면 일정한 주기에 맞추어 월경을 하게 됩니다. 반대로 건강에 이상이 있다면 월경 주기가 달라지면서 적신호를 보내기도 하므로 여성이라면 특히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왜 5월 28일을 세계 월경의 날로 지정했는지 궁금하실텐데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여성들은 5일 정도 생리를 하고 28일 주기를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
과거에는 여성들이 월경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으려고 하고 생리대를 숨겨서 화장실에 간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사회적 금기와 침묵을 깨고 당당해질 수 있도록, 그리고 월경 중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경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 여성암에 대해서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난소암이나 자궁경부암처럼 여성에게만 있는 고유의 생식기관에 발생하는 암질환은 물론 여성에게 발병률이 특히 높은 유방암도 여성암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오늘 성모병원근처 암요양병원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에서는 여성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월경을 하는 가임기 여성분들이 특히 이번 포스팅을 집중해서 본다면 다양한 종류의 여성암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난소암입니다. 난자를 성장시키고 배출시키는 난소는 여성호르몬 생성과 분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여성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생식기관이지만 암세포가 생긴다고 해도 넓게 퍼지고 다른 기관으로 전이된 후에야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진단이 어려운데요. 여성암 중에서 가장 생존율이 낮은 편이라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난소암은 대부분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골반의 안쪽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다가 종양의 크기가 크지 않을 경우 주변 장기를 압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종양이 커지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을 경우 비정상적인 질출혈이 나타나며 복부에 팽만감이 들거나 복수가 차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생리 에정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질출혈이 지속적으로 있다면 난소암을 의심해보고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난소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정기적인 부인과 검진인데요. 특히 난소암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이라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번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난소암의 발병원인은 아직 명확하지는 않으나 난소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률이 높다는 통계가 있으므로 가족 중 난소암 환자가 있다면 본인이 고위험군이라고 판단하고 난소암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자궁경부암입니다. 자궁의 목 부분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전체적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대 젊은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는데요. 자궁경부암도 뚜렷한 초기증상이 없지만 초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자궁경부암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에는 경미한 질출혈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심하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넘기기도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거나 2차적으로 염증이 생긴다면 질분비물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악취를 풍기기도 합니다. 또한 골반이나 허리, 하반신에 쑤시고 아픈 통증을 동반할 수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부인과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자궁경부암은 백신 접종을 통한 에방이 가능합니다.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이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기 때문에 이를 백신으로 접종할 경우 예방이 가능한데요. HPV백신은 연령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미리 알아두는 편이 좋습니다.
마지막 여성암은 유방암입니다. 유방은 여성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방암 역시 남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지만 여성 환자의 수가 훨씬 많고, 2000년 이후부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로 유관과 소엽에 발생하며 주변 장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겨드랑이 쪽 림프부종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성모병원근처 암요양병원과 알아보는 유방암 증상
1. 유두에서 피 섞인 분비물이 나옵니다.
2. 겨드랑이 쪽에 혹이 만져집니다.
3. 유방 피부가 움푹 패이는 궤양이 생깁니다.
4. 유방 피부에 습진이 생기고 잘 낫지 않습니다.
5. 열감이 느껴지고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릅니다.
6. 유두가 함몰되기도 합니다.
저희 모두가 행복한 연세병원은 항암화학요법, 항암면역치료, 고주파온열치료, 고압산소치료, 영양수액치료, 한방면역치료 등 유방에 생긴 암세포를 제거하고 항암, 방사선 치료를 잘 견디면서 부작용을 완화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통합함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료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상담 및 검사를 통해 1:1 맞춤 케어를 시행하며 여성암 환자들이 특히 많이 느끼는 정서적인 불안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의사 한의사 복수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NGS 기반으로 한 항암제 상담 및 치료계획 수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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